포제스 한강 계약금, 대출, 분양가 등 관련 내용을 정리하니,
청약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순위 청약 일정은 1월 25일이며, 현재 청약홈을 통해 일정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제스 한강 현장 요약
포제스 한강은 현재 많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장입니다.
한강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전 세대 남향 배치 한강 바로 앞에 있는 입지 등 많은 장점이 있는 현장이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높은 분양가로 인해 많은 논란과 이슈가 있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청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청약 정보 관련 글은 정리하여 작성해 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포제스 한강은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을 이용해 주소 확인하시면 한강 바로 앞 위치 확인 가능)
규모는 최고 15층, 3개 동으로 구성하여 128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현장입니다.
한강에 위치해 있는 입지, 역세권 등의 장점이 많은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 때문입니다.
저도 모집 공고문 확인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요
입지, 역세권, 주변 생활 인프라, 학군, 교통 환경 등의 장점이 아무리 많아도 평당 1억 원이 넘는 금액은 너무한 것 같네요.
더 말할 것 없이 분양가, 계약금, 중도금 대출 확인하러 가시죠.
포제스 한강 계약금, 중도금 대출, 분양가 정보
포제스 한강 분양가는 최고 층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했습니다.
각 호실 별 분양가는 포제스 한강 청약 정보 글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양가
- 84 타입 – 44억 원
- 115 타입 – 52억 원
- 123 타입 – 63.5억 원
- 213 타입 – 136.5억 원
- 223 타입 – 128억 원
- 224A 타입 – 150억 원
- 244B 타입 – 160억 원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과 2차 계약금으로 나뉩니다.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4일 이내 납부) 84 타입 최고 층 기준 계약 시 총계약금은 4.4억 원
중도금 대출을 60%이며, 이자 후불제로 진행됩니다.
분양가, 계약금, 대출 관련 개인 의견
포제스 한강 분양가는 평당 1억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하이엔드 상품이 아닌 그걸 넘어서는 하이퍼 럭셔리 아파트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걸 살 수 있고, 청약에 도전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네요.
하지만, 각종 매체에서 비싸다 해도 청약에 도전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겁니다.
전매 제한 1년, 실거주 의무가 없는 분상제 적용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목적은 가진 분들이 청약 도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포제스 한강에서 먹을 게 있을까요??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마진은 전혀 단 1원도 없을 것으로 생각해요 차라리 그 금액으로 동부이촌동에 있는 첼리투스 매매하는 게 더 먹을 게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포제스 한강 84 타입 최고 층 기준으로 분양가 44억 원.
계약금 10%, 4.4억 원 납부하면 입주 때 잔금 39.6억 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맞춘다고 해도 전세가 맞춰질까 의문이네요.
전매도 과연 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물론, 비규제지역으로 LTV70% 대출이 가능해 대출을 풀로 받아 자금을 확보하여 납부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아야 하는 금액 자체가 많기도 하고,
금리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매달 납부해야 하는 이자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거기다 중도금 대출이 이자 후불제이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 이자도 약 8천만 원 이상 납부 해야 하며,
거기에 취득세 부분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걸 안고 가겠다 하시면 약 11.47억 원의 현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번 포제스 한강 공급을 진행하는 시행사, 시공사는 곧 있을 청약에 큰 중점을 두고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조금만 찾아봐도 각종 매체에서 포제스 한강은 하이엔드가 아닌 럭셔리 하이퍼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생각조차 하지 말라는 거겠죠.
하이퍼카로 불리는 부가티 등의 각종 멋있는 스포츠카들 일반적으로 아무나 사지 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많이 들어보신 것처럼 국내 상위 0.01% 정도의 자산가, 연예인 등의 분들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모든 위험 부담을 안고 청약에 도전하고 싶고 계약 의사가 있다 하는 분들은 거주를 하거나 전세를 주기보단 보증금 많이 받고 월세 받으세요.
저는 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